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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LH 투기 의혹 직원 논란 어떻게 된일일까 (+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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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 주제 중 하나가 lh 투기 의혹입니다. lh는 한국 토지주택공사로 국민들의 주거생활을 위해 설립된 공기업인데, 이러한 집단이 투기를 했다는 의혹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lh-투기-의혹
lh-광명시흥사업본부

LH 투기 의혹 직원들 논란 확산

lh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정부에서 인정하는 공기업 중 하나입니다. 일반 사기업과는 다르게 공기업은 정부와 연관이 되어있고 국민들을 위해 일을 하는 점이 사기업과 다른 것이죠. 또한, lh는 재개발, 재건축 등의 부동산 정보와 연관이 되어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lh에 다니는 직원이라면 일반 시민들보다 빠르게 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일이 터진 것일까요. lh에 다니는 직원들이 땅 투기를 했다고 해서 얼마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lh-투기-모두의마블
lh-투기-짤

 

정리를 하자면, lh 직원들이 기존 땅주인에게 "이 땅은 가치가 없고 쓸모가 없으니 저희가 사겠습니다"라고 한 뒤 땅주인이 허락을 하자 lh직원들이 토지 매입을 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3기 신도시 발표로 땅주인들은 자기들 땅이 재개발 되는 지역인걸 알아버렸고 따라서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이 밝혀진 것인데요.

 

lh-혼자-산다
lh-혼자-산다

 

물론 일반인들도 땅 투기 및 건물 투기 등등 많이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공기업이란 lh의 직원들이라는 것입니다. lh 직원들은 아무래도 재개발, 재건축에 대한 소식을 먼저 알 수 있고 이러한 점을 이용하여 투기를 했다는 점이 많은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데요.

 

 

계속되는 논란 확산으로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lh 투기 의혹 사건에 대해 lh 투기 직원들의 대출 과정에서 불법적인 부분은 없었는지와 lh 혁신방안도 내놓겠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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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다니면-장땡

 

점점 사건이 커질수록 LH 직원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욕을 먹게 되는데, 그 이유는 lh 임직원과 직원, 가족까지 끌어모아서 투기를 했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투기한 땅에 버드나무를 2000그루 정도 심어 보상금을 조금이라도 더 받을 목적이 너무나 적나라하게 보인다는 것인데요.

 

lh-투기-버드나무
lh-투기-버드나무

 

사건이 커지자 LH에서는 대국민 사과를 올리게 되었지만, 국민들은 lh가 이래도 되냐, 제일 금수저는 lh 다니는 사람이었다, lh 안 다니는 사람은 서러워서 살겠냐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법무부는 lh 투기 의혹 사건을 전담하는 검사를 지정하라고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지시를 내렸고, 신속히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번 사건을 정확히 조사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하는데요.

 

lh-투기-의혹-조사
lh-투기-의혹-조사

 

가뜩이나 이러한 사건이 점점 더 확산되는 가운데 lh 직원 중 몇 명은 "어차피 몇 달 뒤면 논란 사라질 거고 신경도 안 쓰고 있다", "계속 이러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라는 등의 어이없는 글들을 올려 더더욱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데요.

 

 

국민들이 정말로 화난 건 투기를 한 것도 있지만 저러한 lh 직원들의 반응과 lh직원뿐 아니라 국회의원 등의 정치 관련된 사람들도 얼마나 많은 투기를 했을까라는 점입니다. 또한, lh 직원이라는 이유로 발 빠르게 재개발 재건축 정보를 입수하여 그걸 이용했다는 점이 많은 사람들의 화를 부르고 있는데요.

 

lh-투기-토지
lh-투기-토지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번 사건은 정말 큰 사건인 거 같습니다. 국민의 신뢰를 받고 운영해야 하는 공기업이 이런 사건에 휘말리게 된 것 자체만으로 신뢰를 무너트린 것이고 가뜩이나 불같은 부동산 시장에 기름을 얹는 격이 된 것입니다.

 

이러한 점들로 인해 무슨 영화 한 편이냐, 영화 찍어도 되겠다 라는 반응도 눈에 띄는데요. 반드시 조사를 철저히 해서 투기 의혹의 진실을 밝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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