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1266회 미씽 사라진 아이들 최목사 안산 사동 열방교회 진실

6월 19일에 방영 예정인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아이들을 학교도 보내지 않고 노동과 성착취를 한 교회의 실체를 밝힐 예정입니다.

 

그것이알고싶다

 

2003년 어느날, 아들이 갑자기 신앙생활을 하려고 떠난다는 한마디 말만 남긴채 사라져버렸는데 그때 당시 손자 건우는 7살 유치원생이였다고 합니다. 연락과 어디 사는지 하나도 모른채 길고 긴 10년이 지난 후 어느날 손자 건우가 할머니 옥분씨의 집에 나타났지만 부쩍 마른몸과 퀭한 눈, 까맣게 타버린 피부 등 혹사당한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요.

 

그것이알고싶다-미씽-사라진아이들

 

과연 어떤 일을 당했길래 손자 건우씨의 상태가 그런것일까요. 그가 7살 부모님을 따라 간곳은 S교회였습니다. 그곳에서 부모와 분리된 채 같은 또래의 아이들과 공동생활을 하며 고통스러운 일들을 당했다고 주장했는데요.

 

그것이알고싶다-1266회

 

아이들은 하루 세번 90분씩 진행되는 예배시간에 종말에 대한 설교를 들어야 했으며 학교도 다니지 못한 채 홈스쿨링으로 포장된 교리 교육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또한, 이 교회를 이끈 최목사는 아이들을 주님의 정예병이라고 칭하며 세상과 단절시킨채 지내게 했다는데요.

 

그것이알고싶다-S교회

 

아이들의 말에 따르면 예배시간에 졸면 기도 의자로 머리를 때리고 샤프 끝으로 발을 콱콱 찔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피도 나고 멍도 들고 폭력을 일상생활시 했다고 하는데요..

 

 

16살이 되서야 용기를 내 부모 몰래 탈출을 감행한 건우씨는 그의 기억속에 S교회는 너무나 지옥같은 일상이였습니다. 탈출한지 9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자신과 같은 처지의 아이들이 남아있을지 모른다는 걱정을 하는 건우씨..

 

그것이알고싶다-최목사

 

현재 S교회는 최목사가 개척한덧으로 전국에 다섯 지역에 교회와 기도원, 농장을 두고 있는 상태인데 곧 지구 종말이 올것이라고 주장하는 최목사의 말에 어처구니가 없네요.

 

 

건우씨말고 또 다른 피해자는 S교회 안에서는 최목사가 말하는게 법이고 진이였다. 최목사가 얘기하면 사람 죽이는것도 가능한 그런곳이고 그런 체제였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그것이알고싶다 1266회는 오후 11시 10분에 방영이 될 예정이고 S교회의 최목사의 실체와 그를 추종하는 사역자들의 진실이 무엇인지 추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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