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이슈

크래프톤 상장 첫날 따상 실패 시초가 주가전망

반응형

8월 10일 드디어 오늘 크래프톤이 상장을 하는 날입니다. 공모가는 498,000원이였지만 현재 상장 직후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아래에서 시작된 448,500원에서 시작을 했는데요.

 

 

최근 카카오뱅크, 맥스트 등 상장 첫날 따상에 성공을 하면서 공모주들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크래프톤도 따상에 성공을 할것인가 하는 기대감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의 자금이 쏠린것으로 알고 있지만 첫날 따상은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크래프톤

 

공모가 대비 10%나 떨어진 가격에서 시작된 크래프톤의 주가를 1분봉으로 보시면 따상을 하는듯 싶었으나 긴꼬리를 단 음봉이 나타나면서 그대로 하락을 맞이하고 말았는데요. 청약에 성공하신 분들은 울상을 지을듯 싶습니다.

 

크래프톤-분봉

 

그럼 왜 크래프톤은 따상에 성공을 하지 못했나? 이유를 알아보니 너무나 거품이 껴있던 공모가가 문제였던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카카오뱅크 및 맥스트의 공모가에 비해 크래프톤은 너무나 부담스러운 공모가와 더불어 40만원이 넘는 주가이기 때문에 선뜻 나서기가 쉽지 않고 무거운것이 사싱입니다.

 

크래프톤 기업 실적 자체만으로 본다면 배틀그라운드 및 여러 게임들로 실적은 좋은 기업인데요. 특히 인도시장 에 진출 후 매출 3위를 기록했고 누적 다운로드 수는 2만 7천건을 돌파하는 등 여러 호재들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크래프톤 주가가 시초가 대비 이렇게 떨어지는것은 고평가 논란이 끊이질 않았던 공모가때문인듯 싶습니다.

 

 

또한, 크래프톤의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에측에서의 경쟁률은 243.15:1로 그쳤는데요. 카카오뱅크 및 다른 공모주들은 대부분 네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거랑은 상당히 차이가 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 투자자들을 상대로 한 경쟁률 역시 두자릿수가 아닌 7:1이라는 경쟁률에 그치기도 했었죠.

 

 

그리고 많은 증권가 전문가들은 크래프톤이 게임주라는 것과 글로벌 시장 흥행뿐 아니라 배틀그라운드 외에도 다른 사업을 해야한다고 보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크래프톤의 주가가 40만원 밑에서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로보아 현재 조정은 당연한것이라고 생각이 들며 앞으로 어떻게 주가가 흘러갈지 지켜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