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 청양 모녀 사망사건의 진실 레전드 1270회 7월 17일 방송

오늘 7월 17일 방영될 그것이알고싶다에서는 청양 모녀 사망사건의 진실을 파해칠 예정입니다. 해당 방송의 내용을 예고 해 드리자면 13살 딸의 승천 청양 모녀 사망사건의 미스테리로 하천에서 두구의 시신이 발견되게 되는데요.

 

 

지난 1월 13일 오후 2시경 충남 청양의 한 하천에서 한 여자 아이의 시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주민 신고를 받은 경찰대원들은 현장을 수색 중 인근에서 시신 한구를 더 발견하게 되는데요. 신원을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엄마와 딸의 관계로 모녀관계로 밝혀졌습니다.

 

 

시신을 발견할 당시 알몸 상태로 발견이 된것으로 확인 되었는데요. 아이뿐 아니라 엄마의 몸도 알몸 상태였고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더 의아했던 점은 사망 현장 근처에 놓여있던 옷들이 겨울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얇은 잠옷형태의 옷들이였는데요. 

 

 

사건 당시 영하 5도였던것으로 보아 두 사람의 시신을 수습하던 구조대원들은 살얼음을 걷어내며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생기게 된것일까요? 모녀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점이 하나둘 밝혀지게 되는데요.

 

 

인근 주민은 거기 가서 죽은거 자체가 이해가 안간다며 물이 많아서 수심이 깊어서 죽은것도 아니다. 라고 했는데요. 실제로 현장에 가보니 물은 40cm정도의 수심밖에 안됐었고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고 낮은 수심으로 인해 자살이라 추정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사건이 벌어지자 청양 주민들은 불안에 떨기도 했고 사건 발생 직후에는 모녀가 종교의식을 거행하다 사망에 이르렀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제작진이 확보한 모녀의 부검감정서에 따르면 '익사'라고 밝혀졌지만 전문가들은 단순한 익사로 보기 어렵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사건 직후 가장 먼저 용의선상에 오른건 바로 남편이였는데요. 하지만 남편 김씨는 경찰 수사를 통해 혐의 없음이 밝혀졌고 경찰은 뚜렷한 타살 정황을 발견하지 못한 상태라고 합니다. 사건이 발생된지 6개월이 지난 지금 그것이 알고싶다 팀은 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칠 예정인데요.

 

 

사건 직전 CCTV에 포착된 모녀는 전력질주를 하기도 하고 특이한 행동을 하게 되는데 이때는 추운 겨울날이였고 새벽 2시 40분경이라는 점이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오늘 그것이알고싶다 청양 모녀 사망사건의 진실은 밤 11시 10분에 방영이 될 예정이고 사망에 이르게 된 진짜 이유는 무엇인지 그 진실을 추척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