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러스 상장 따상 실패 주가 전망

오늘 주식시장에서 바이오플러스라는 종목이 상장을 하면서 오전 중 큰 상승을 하며 따상에 성공하는 듯싶었으나 결국 따상에 실패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바이오플러스 상장 및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바이오플러스 상장일

바로 오늘 9월 27일 바이오플러스가 상장하는 날이라 바이오플러스 공모주를 받은 분들은 따상을 기원하셨을 텐데요. 하지만 기대와는 다르게 상장 첫날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지지부진한 주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이오플러스-상장

 

상장 전 바이오플러스의 경쟁률은 2,413대 1로 마감을 하였고 비례경쟁이였기 대문에 공모주를 받은 분들은 큰 금액을 예치했어야만 공모주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

 

 

바이오플러스 주가 전망

오늘 상장인 만큼 주가 전망을 알아보기란 쉽지는 않지만 일봉과 분봉을 살펴보자면 3만 9천 원대로 시작한 주가는 오전 중 4만 3천 원을 터치하면서 따상에 성공하는 듯싶었으나 이내 주가가 하락을 하면서 현재는 3만 6천 원대까지 내려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이오플러스-일봉

 

분봉으로 자세한 주가의 흐름을 살펴본다면 3분봉 기준 첫 캔들에서 주가가 상승을 하는 듯하다 다음 캔들에서 수직으로 주가가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웬만한 공모주 들고 있던 분들은 거의 장 초반 매도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오플러스-분봉

바이오플러스 따상 실패 이유

그렇다면 왜 따상에 실패를 한 것일까요? 개인적으로는 바이오플러스 경쟁률에 비해 의무보유확약비율이 낮은 편에 속하다고 생각이 들어 따상에 진입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신규 상장주인만큼 최근에 주식 시장이 그다지 안정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바 신규 상장주는 바로 장 초반 매도를 하는 게 맞다고 판단되는데요.

 

바이오플러스

 

바이오플러스는 바이오 관련주로 의료기기 및 유착방지제, 관절조직수복재 등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최근 주식 시장에서의 주도 테마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따상 실패를 한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때문에, 공모주를 청약하실때에는 무조건 따상을 바라보고 대응하시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목표한 수익률에 도달하면 매도를 하는 게 맞다고 판단이 되며 장 시작하자마자 시장가로 매도하는 것도 하나의 대응방법이 될 수 있겠다고 판단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