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복만 해명 백신 미접종 논란 무슨일?

유튜버 겸 성우 쓰복만이 백신 미접종 논란에 대해 해명을 했습니다.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답답한 것, 난 백신 미접종자인데 안 맞았다 하면 이상하게 보거나 혹은 놀라는 사람들이 있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된 것인데요.

 

 

쓰복만 해명

쓰복만은 이어서 생각이 다를 수 있는거 아닌가, 난 끝까지 안 맞을 거다. 내 인생 누가 책임져주는 것도 아닌데라는 말을 덧붙여 더 논란이 되고 있었던 것인데요. 이러한 글이 온라인 상에 퍼지자 많은 누리꾼들이 백신을 왜 안 맞냐, 백신 안 맞은 게 자랑이냐 라는 반응과 개인의 선택 존중한다, 나도 안 맞았다 등의 갑론을박이 확산된 것입니다.

 

쓰복만

 

이러한 논란이 계속되자 쓰복만은 해명글을 개재했는데 "백신 맞은 이들을 존중한다"라는 말과 함께 "원치 않아도 맞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도, 접종 이후 부작용이 없단 것도 너무나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고 "내가 가지고 있는 신체적 문제로 걱정이 앞서 맞지 않았다"라고 밝혔습니다.

 

 

"미접종자에 대한 분위기가 마치 죄지은 것처럼 되는 것이 조금 답답한 마음이 들었다"라고 하소연을 하기도 했는데요. "내가 적은 글 때문에 오해가 된 거 같아 죄송하다 나는 양쪽 모두를 존중한다"라고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쓰복만-해명

쓰복만 나이

쓰복만의 본명은 김보민으로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살입니다. 2017년 ebs 25기 공채 성우로 데뷔를 했고 2019년부터는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데요. 유튜브 쓰복만이라는 채널을 통해 2020년 6월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 2021년 5월에 20만 명을 돌파한 유튜버입니다.

 

라디오스타-쓰복만

 

쓰복만 채널에 올렸던 스카이캐슬 성대모사가 화제가 되어 유튜브가 떡상하게 되었고 그 이후 황후의 품격, 사랑의 불시착, 부부의 세계, 펜트하우스 등 여러 드라마들을 성대모사하여 더욱 화제가 된 채널이기도 합니다.

 

 

지난 5월에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을 하며 더욱 명성을 얻기도 했는데요. 그 이후 유 퀴즈 온 더 블록,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 생활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튜버 겸 성우이기도 합니다.

 

쓰복만-웃음

 

쓰복만 뜻은 본명이 김보민인데 쓰라는 단어를 이름 끝에 부르는게 유행이었을 때 보민-> 복만-> 복만쓰-> 쓰복만 이렇게 변화가 된 것인데요. 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4천 명이 넘어갔고 그러다 보니 백신 미접종자들에 대한 시선이 따가운 게 사실이라 쓰복만이 인스타그램에 그런 글을 남긴 게 논란이 되었던 거 같습니다.